20대 대선 투표 마감...지상파 3사 출구조사 尹 48.4%-李 47.8% / YTN

  • 2년 전
■ 진행 : 김영수 앵커, 이광연 앵커
■ 출연 : 추은호 / 해설위원, 최진 /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투표가 마감됐습니다. 그리고 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도 발표됐고요. 지금 표정 보면 양당에서 박수를 쳤는데요. 민주당에서는 계속 박수를 치고 있고 그리고 국민의힘에서는 굉장히 차분한 분위기입니다. 이게 어떤 것을 의미하는지 잠시 뒤 저희가 그래프로 정리가 되면 전해 드리겠습니다.


아직은 내용을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전해 드릴 수 없습니다마는 각당의 표정을 보면 일단 민주당은 반색하는 분위기고 국민의힘은 차분한 분위기 전해지고 있습니다.


송영길 대표가 끝까지 박수를 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고요.


조금 전 송 대표가 눈물을 글썽이는 모습도 잡혔고. 오른쪽에는 이준석 대표의 표정도 고개를 끄덕끄덕하는 모습이 나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긴장하는 모습도 볼 수가 있습니다.


어떻게 해석할 수 있을까요? 각 당의 표정을 통해서.

[추은호]
일단 표정만 가지고 말씀드리기 때문에 애매한데 제가 보기에는 이번 개표 결과 끝까지 봐야 되는 그런 아주 박빙의 개표 결과가 진행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렇군요. 새벽 1시쯤이 아니라 더 지나서.

[추은호]
방송사도 보통 앞서 말씀드렸듯이 2시간 반에서 3시간 지나면 예측을 나름대로 당선 확실, 유력 이렇게까지 나왔었는데 과연 그렇게까지 나올 수 있을까. 이거는 신중하게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되고요. 역대 대통령선거 중에서 가장 표 차이가 적었던 것이 15대 대선 때입니다. 김대중, 이회창 후보 간의 표 차가 39만 표 차이가 났었습니다. 1.53%포인트 차이가 났는데 이번에도 그 비슷한 상황이 될 가능성도 충분히 예상이 될 수 있는 것 같고요. 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각 당 후보들은 지금 아마 자택에서 이 상황을 지켜보면서 아마 긴장감 속에 지금 상황 예의주시하고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최진 원장님, 저 출구조사가 발표된 뒤 여야 개표상황실 모습 어떻게 보셨어요?

[최진]
일단 저는 오랜 대선을 봤지만 출구조사에서 저렇게 초박빙으로 나온 건 처음 본 것 같습니다... (중략)

YTN 박현영 (ivory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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