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벨라루스 선수단, 베이징 패럴림픽 출전 불발

  • 2년 전
러시아·벨라루스 선수단, 베이징 패럴림픽 출전 불발

오늘(4일) 개막하는 베이징 동계 패럴림픽에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단이 출전할 수 없게 됐습니다.

국제 패럴림픽 위원회 IPC는 어제(3일) 긴급회의를 열고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단의 대회 참가를 불허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IPC는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단이 중립국 자격으로 참가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으나 다른 국가들의 반발을 샀습니다.

앤드류 파슨스 IPC 위원장은 "IPC는 회원국들의 의견을 존중한다"며 이번 결정의 배경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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