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3월 3일 뉴스센터12

[이시각헤드라인] 3월 3일 뉴스센터12

■ 윤석열·안철수 전격 단일화…"국민통합정부"

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국민의힘 윤석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단일화에 전격 합의했습니다. 안 후보는 더 좋은 정권교체를 위해 뜻을 모으기로 했다며, 윤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재명 "국민 믿는다"…민주 "나눠먹기 야합"

윤석열·안철수 후보 단일화에 대해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역사와 국민을 믿는다며 정치는 국민이 하는 것으로 민생경제, 평화, 통화의 길을 꿋꿋하게 걸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은 나눠 먹기 야합이라고 맹비난했습니다.

■ 19만8천여명 확진…사망자 128명 '최다'

오늘 신규 확진자는 19만8천여 명, 사망자는 128명을 기록했습니다. 정부는 현행 거리두기가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보고, 조기에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 러·우크라 2차 회담…유엔, 철군 결의안 채택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현지시간 3일 오전 2차 회담을 엽니다. 소득이 없었던 1차와 달리 성과를 낼지 주목되는데, 유엔총회에서는 러시아의 철군을 요구하는 결의안이 회원국들의 압도적 지지로 채택됐습니다.

■ 국제유가 110달러…미, 러 에너지 재제 검토

국제유가가 배럴당 110달러를 넘어서 7년여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다 미국의 러시아 에너지 부문 제재 가능성 때문으로, 석유수출국기구 플러스는 추가 증산에는 선을 긋고 있습니다.

#윤석열 #안철수 #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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