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3·1절에 유관순 열사 모욕, 민주당 사죄해라" / YTN

  • 2년 전
더불어민주당 이병훈 의원이 유관순 열사의 명예 훼손 논란이 빚어진 시를 공유했던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당 차원에서 사죄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대표는 SNS에 관련 기사를 공유하면서 민주당의 선거 전략은 특이하지만, 우크라이나에 2차 가해하고 유관순 열사를 모욕해서 어떤 지지층에 소구하는 것인지 모르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혜훈 전 의원도 SNS에 유 열사의 항거를 '미친 X'라는 국회의원이나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미숙한 초보 정치인'이라는 이재명 후보나 침략에 대한 저항 정신을 '미친 짓'으로 폄훼하는 점에선 똑같다고 맹비난했습니다.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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