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안철수가 휴대폰을 쓸 수 없는 이유 / YTN

[기자]
후보님 그러면 혹시 윤석열 후보로부터 어제오늘 간 연락이 왔는지. 만약에 연락이 오거나 만나자고 연락이 오면 응하실 생각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안철수 / 국민의당 대선후보]
제가 지금 휴대폰을 사용하는 것이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지금도 보시면 계속 연락이 오고 있습니다. 계속 여러 가지 전화 폭탄, 문자 폭탄이 오고 있습니다. 지금 이 시간도 울리고 있고 휴대폰이 굉장히 뜨겁습니다. 제가 한번 보여드릴게요. 지금도 전화가 오고 있습니다만 거의 2만 통 정도 문자가 와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제 전화 자체를 못 쓰게 만드는 이런 행동을 제가 어떻게 설명을 해야 되겠습니까? 이러고도 같은 협상의 파트너라고 생각을 할 수가 있겠습니까?

[사회자]
여기까지 하고 이동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안철수 / 국민의당 대선후보]
한번 만져보세요, 얼마나 뜨거운지.

[기자]
계속 울리고 있어요.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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