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방망이 든 안철수…“尹 겁나 도망…디비뿌겠다”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2년 2월 22일 (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예찬 시사평론가[국민의힘 선대본 청년본부장], 정미경 국민의힘 최고위원[국민의힘 선대본 홍보미디어총괄 부본부장],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김종석 앵커]
오늘 부산을 찾아서 여러 메시지를 던졌는데요. 정미경 최고위원님. 사실 단일화에 대해서 꽤 긍정적인 말씀을 여기 나오셔서 뉴스 TOP10 출연해서 많이 하셨는데. 오늘 아마 윤석열 후보에 대한 그 안철수 후보의 앙금이 제일 높은 거 아닌가 싶어요? 윤석열 후보가 단일화 경선 제안에 겁이 나서 도망쳤고 포기해 주면 제가 정권 교체를 하겠다. 적폐 교체하겠다. 이렇게까지 이야기했습니다?

[정미경 국민의힘 최고위원(국민의힘 선대본 홍보미디어총괄 부본부장)]
그 단일화에 대해서요. 제가 긍정적으로 이야기할 수밖에 없는 건요. 압도적인 승리를 대선 승리를 원하기 때문이에요. (보수층에서요?) 네. 보수층에서요. 지금 정권 교체를 원하시는 분들의 70% 이상이 단일화를 원한다고 어느 여론 조사에 나와 있거든요? 그래서 제가 볼 때는 아마 안철수 후보께서 다니시면 많은 시민들께서 단일화만 저는 물어볼 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우리 윤석열 후보도 마찬가지 아닐까 저는 상상을 해보는데. 사실은 지금도 단일화의 끈은 놓지 않고 있고 많은 정권 교체 원하시는 우리 국민께서 계속 단일화에 대해서 지금도 노력해야 된다. 절대로 포기하면 안 된다. 이런 이야기를 하고 계시기 때문에요.

사실은 이 부분에 대해서 분석하고 이렇게 하기가 너무 어려운 거예요. 말을 아낄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요. 제가 볼 때는 그 안철수 후보는 두 가지 감정이 다 있으실 것 같아요. 내가 이렇게 열심히 프러포즈했는데 왜 그거 안 받아 주냐. 그런 마음도 있을 것 같고. (당연히 윤 후보 책임이라는 게 안철수 후보 생각일 거고.) 그다음에 두 번째는 그 이제 앞으로 이제 끝났다는 다시 조금 잘해 달라. 이런 마음도 또 복합적으로 작동이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볼 때는 이재 그 많은 여러 가지 혼선과 이런 억측 이런 오해가 있을 수 있는 라인들을 조금 많이 이렇게 조금 정리하고. 두 후보께서 마주 앉아서 대리인도 만약에 정하시려면 직접적인 서로가 아는 라인 한 군데만 딱 만드셔가지고 단일화에 대한 이야기를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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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