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 안철수, 단일화 결렬 선언...대선 판세 영향은? / YTN

  • 2년 전
■ 진행 : 박석원 앵커
■ 출연 : 조정식 /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특임본부장, 임태희 / 국민의힘 선대본부 상임고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야권 단일화 결렬을 선언하면서 대선 정국에 미칠 파장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여야는 연일 대장동 녹취록을 두고 거센 공방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오늘 저녁엔 대선 후보 간 첫 법정 TV 토론도 예정돼 있습니다. 여야 선거 전략과 판세 분석해 보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선대위 특임본부장,국민의힘 임태희 선대본부 상임고문 나오셨습니다.

이재명, 윤석열 두 양강 후보 유세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는데 퍼포먼스 대결도 눈에 띕니다. 저희가 화면으로 한번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윤석열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 이렇게 어퍼컷을 선보였는데 이후에 유세 때마다 이렇게 또 어퍼컷 세리머니를 이어가고 있는 그런 모습 보고 계시고요.

이재명 후보도 이에 지지 않고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발차기 퍼포먼스입니다. 부스터슛으로 부르던데 이렇게 발차기를 한번 보여주기도 하고요. 또 한편에서는 태권도, 송판 격파 퍼포먼스까지 퍼포먼스 대결이 또 눈에 띄고 있습니다. 임태희 고문님, 먼저 어퍼컷 유세, 이거 누구 아이디어입니까?

[임태희]
저도 저걸 보면서 저게 누가 저런 아이디어를 냈을까. 잘 아시다시피 윤석열 후보는 굉장히 성격이 호방한 성격이죠. 그래서 아마 과거에 히딩크 감독이 멋진 승부를 할 때마다 어퍼컷 모션을 취했는데 아마 거기에서 저걸 하지 않았나. 그래서 그날 보면 그 뒤에 있던 다른 사람들이 상당히 당황해하고 보면 예기치 않았던 행동을 하는 것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아마 본인 아이디어로 한 것으로 듣고 있습니다.


첫날에는 주변에 있는 같은 선거운동원도 당황할 정도라고 하신 걸 보니까 본인 아이디어가 맞는 것 같고요. 이재명 후보도 아주 멋진 세리머니를 선보였습니다. 부스터슛으로 부르더라고요. 이거 선대본에서 이름을 정한 겁니까? 아니면 후보가 미리 계획을 했던 건가요?

[조정식]
저도 엊그제 이재명 후보 유세 때 송판 격파 세리머니를 할 때 현장에 있었는데요. 이재명 후보께서 그런 퍼포먼스를 한 것은 당시에 체육인 지지 선언이 있었어요. 그...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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