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가야금 산조의 창시자 김창조의 맥을 잇고 있는 젊은 국악인 노향이 19일 서울 강남구 민속극장 풍류에서 독주회를 했습니다.

노향은 가야금 병창 심청가 중 '황성 올라가는 대목, 방아타령'과 25현 가야금 창작곡인 '한오백년', 김죽파류 가야금 산조 등을 연주했습니다.

노향은 인간문화재 양승희의 친손녀로 5세에 가야금에 입문했으며, 양승희의 전수생으로 9년간 사사 후 2020년 국내 최연소 이수자 및 최연소 전수자가 됐습니다.

▶ 인터뷰 : 노향 / 국악인
- "여러가지 대회도 나가면서 저의 가야금 실력을 더 높이고 싶고요. 그리고 만약에 기회가 된다면 더 연습을 해서 두번째 독주회를 열고 싶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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