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선 일주일 전 달성 사저 입주하나

  • 2년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2년 2월 15일 (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수석부대변인],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정미경 국민의힘 최고위원[국민의힘 선대본 홍보미디어총괄 부본부장],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김종석 앵커]
최진봉 교수님, 조금 전에 나온 일부 보도를 보니까 애초에는 22일쯤에 퇴원을 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3월 2일에 박 전 대통령이 달성 사저로 입주할 계획이다. 또 공교롭게도 대선 딱 일주일 전이네요?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그러니까요. 그래서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낳고 있는데 사실 제가 볼 때 박근혜 전 대통령이 3월 2일로 날을 잡은 게 대선하고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고 보지는 않아요. 여러 가지 여건과 상황들을 봤을 거라고 보이고요. 치료를 받고 계시니까 건강의 상태도 봤을 거고 그다음에 여러 가지 등기, 주택 매입자금 치르는 거 또 이사 여러 가지 해야 되지 않겠어요? 그런 차원으로 보이는 데 어쨌든 조원진 대표 말이 자꾸 뭔가 뉘앙스를 풍기고 있는데 저는 뭐 개인적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이 대선에 크게 영향을 미칠 발언을 할 가능성은 저는 개인적으로 낮다고 봅니다. 다만 뉘앙스가 어떻다, 어떤 반응을 하는 것 자체는 아전인수 격으로 양측 다 해석할 가능성이 있다. 그래서 그 발언이 뭐가 되었든 발언하는 순간 파장은 있을 거다.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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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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