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준성, "8주 안정" 소견서 공수처에 제출

  • 2년 전
손준성, "8주 안정" 소견서 공수처에 제출

'고발사주 의혹'과 '판사사찰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손준성 검사가 8주 동안 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의료진 소견서를 공수처에 냈습니다.

앞서 손 검사는 지난달 초 지병으로 입원 치료를 받은 뒤 최근 퇴원했습니다.

의료진 소견대로라면 손 검사는 오는 3월에야 공수처에 출석해 조사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공수처는 손 검사가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을 지내면서 부하 직원에게 여권 인사들에 고발장 인사를 작성하도록 지시하고 이를 김웅 국민의힘 의원에게 전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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