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말말말] "차별 시정하고 평등 강화"…"멸치육수와 콩국"

  • 2년 전
[대선 말말말] "차별 시정하고 평등 강화"…"멸치육수와 콩국"

대선 말말말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여성 지원 스타트업을 찾아 여성들의 경제참여가 경제 성장에 필수 요소라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최근 인터넷 상에서 멸치와 콩 등을 이용한 이른바 '멸공' 인증 릴레이와 관련해 표현의 자유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화면으로 같이 보시겠습니다.

"어떤 영역에서도 합리적 이유없이 불합리하게 차별돼선 안된다. 우리 국민 모두가 동의하는 원칙이라 생각합니다. 남녀간에도 차별적 요인이 있다면 시정을 해야하고 부당하게 차별을 강요하는게 있다면 그 자체도 시정할 필요가 있는거죠. 그걸 꼭 남녀로 갈라볼 문제는 아니고 일반 원칙적으로 차별적 요소는 시정하고 평등적 요소는 강화한다 그 측면에서 접근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걸 정치적인 목적으로 활용하거나 자극하거나 그래서는 절대 안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가까운 마트에 가서 필요한 물건을 그냥 산 것뿐입니다. 그리고 제가 멸치 육수를 많이 내서 먹기 때문에 멸치를 자주 사는 편이고요. 그리고 아침에 콩국 같은 거 해놨다가 많이 먹기 때문에 콩도 늘 사는 품목 중에 하나입니다. 우리 자유민주주의라는 헌법질서를 반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는 누구나가 의사 표현의 자유를 갖는 것이고…"

"이재명 후보의 공정성장은 코스피 5천·5대 강국·국민소득 5만 달러라는 MB식 747·양적 성장으로 귀결되고 있습니다. 윤석열 후보에게는 불평등과 기후위기에 대한 해법을 찾아볼 수조차 없고, 원전 사수와 주 120시간 같은 퇴행만 있을 뿐입니다. 심상정의 그린노믹스는 5대 산업분야와 3대 혁신 전략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저 안철수에 대한 상승기류가 보이자 유치하고 치졸한 네거티브들이 조금씩 기승을 부리기 시작합니다. 역시 드루킹의 동료들 답습니다. 저를 미래가 아닌 낡은 정치 프레임에 가두려는 수일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앞만 보고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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