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포커스] 지지율 15% 넘은 안철수 - KSOI / YTN

  • 2년 전
■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 장성철 대구가톨릭대 특임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여론조사 결과를 보시면서. 먼저 그러면 소개해 주시죠, 어떻게 비난하고 있는지. 먼저 이재명 후보를 향해서는 표 받으려 막 내지르면 암 환자, 치매, 난치병 그 가족들 어떻게 하느냐.

이거 아마 탈모 공약 겨냥해서 비판한 것 같고. 윤석열 후보를 향해서는 병사 월급이 200만 원이면 부사관, 장교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비판을 하고 있는데 이 비판에 대해서 논하기 전에 먼저 여론조사 결과를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안철수 후보 어떻게 나오고 있는지. 지금 오늘 같은 경우에는 코리아리서치, KSOI, 리얼미터 대부분 조사에서 안철수 후보가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거든요. 쭉 다른 결과도 보여주시고. 최 교수님 이 정도면 반사이익이라기보다는 상승세가 굳어진 거라고 봐야 될까요?

[최진봉]
그런데 저는 반사이익이 어느 정도 있다고 봐요. 안철수 후보가 사실은 이제 양쪽 후보의 지지율에서 많이 가져온 부분이. 특히 윤석열 후보로부터 가져온 부분이 많다고 생각이 되는데. 왜냐하면 일반적으로 안철수 후보는 보수진영의 후보군 중 한 분으로 분류되고 있는 상황이고 유권자들도 그렇게 판단하고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중도층과 보수진영의 지지를 받으면서 상승을 하고 있는데 이게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이 빠진 부분이 일정 부분 이동했다고 보는 게 일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자력으로 올라온 부분이 물론 전혀 없다고 볼 수는 없지만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보이지 않아요.

그러면 문제는 뭐냐면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이 변동이 생기면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이 빠질 가능성도 전혀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거죠.

그런 상황이라면 안철수 후보는 지금 상황에서는 양쪽 후보를 공격하는 이유는 뭐냐 하면 두 후보 다 문제가 있으니 본인을 지지해 달라는 이런 의도라고 저는 보이거든요.

그리고 어느 정도 지지율이 올라가면 그 지지율을 기반으로 해서 단일화에 나서서 본인이 야권후보의 단일후보가 되겠다는 그런 계획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지금의 지지율만 가지고는 아직까지는 저는 개인적으로 본인으로 단일화될 가능성은 아직까지 낮... (중략)

YTN 이광연 (ky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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