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시선] 거리두기 2주 연장…백화점·마트도 '방역패스' 外

[1번지시선] 거리두기 2주 연장…백화점·마트도 '방역패스' 外

▶ 거리두기 2주 연장…백화점·마트도 '방역패스'

'1번지 시선'.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김부겸 국무총리가 오늘 오전 중대본 회의에서 현행 거리두기 조치 2주 연장 방안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내년 1월부터는 백화점과 대형마트도 방역패스가 의무화되는데요.

코로나19 확산세는 다소 주춤해진 모습이지만, 정부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방역의 고삐를 늦추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 '새해에는 희망을'…선별진료소에 걸린 임인년 달력

두 번째 사진 볼까요?

광주의 한 선별진료소, 올해도 방역복을 입고 마스크를 쓴 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의료진들이 2022년 임인년 새해 달력을 걸어놓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힘든 한 해를 보냈지만 다가오는 새해를 생각하며 희망을 가져보는데요.

임인년 새해에는 예전의 평범했던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길 간절히 바라봅니다.

▶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 등장한 검은 호랑이

마지막 사진입니다.

다가오는 호랑이해, 광안리 해수욕장 백사장에도 호랑이 한 마리가 등장했습니다.

임인년을 기념해 새해 소망을 기원하기 위해 부산 수영구청에서 설치한 조형물인데요.

호랑이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는 사람들의 표정에서 새해가 왔음을 실감합니다.

액운을 막아준다는 호랑이의 기운을 받아 희망찬 2022년 새해를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1번지 시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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