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류 바보…같잖다” 거칠어진 ‘尹의 입’

  • 3년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1년 12월 30일 (목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경진 전 국회의원[윤석열 선대위 상임공보특보단장], 김관옥 계명대 교수,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정기남 전 국무총리실 정무실장[이재명 선대위 대변인]

[김종석 앵커]
어, 초강경 발언이라고 표현을 하면 맞을까요? 삼류 바보. 엉터리 정권. 무능과 불법을 동시 패션. 이재명 후보를 가리켜서는 시시각각 변신술에 국민이 짜증 난다. 뭐, 뒤에도 들어보겠지만 같잖다는 표현까지 윤석열 후보가 썼는데. 어, 수위가 꽤 높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김경진 전 국회의원(윤석열 선대위 상임공보특보단장)]
근데 수위는 높지만 틀린 말씀이 하나라도 있나요? 다 맞는 이야기들이죠. 그러니까 그 얼마 전에 이제 외교관 하시는 분을 한 번 만났는데. 문재인 정부 들어와 가지고 무슨 지방대학을 폄하하는 것은 아닌데. 그 이름도 알지 못하는 대학에 계시는 분이 문재인 정부의, 그러니까 문재인 대통령 당시 후보의 대선 캠프에 있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유수의 국가의 대사로 발탁되어서 나가고. 그런 식으로 직업 외교관들이 해야 할 대사, 영사 자리에 어마어마하게 많이 가 있다. 그래서 대한민국의 현장 외교는 다 망가졌다. 이런 말씀을 외교관께서 하시더라고요? 경제 문제도 지금 뭐 여러 가지로 국가의 어떻게 보면 부채 비율 포함해서 여러 가지 모든 지표들이 영속성이 없는 상태로 빨간 불이 다 들어왔거든요. 보면.

그래서 그런 상황에 대한 어떻게 보면 비판. 그리고 이재명 후보 같은 경우는. 본인이 가장 뭐 기본소득 또 부동산세라든지 뭐 여러 가지 정책들이 불과 한 달 전 이야기와 또 2~3주 지나서 이야기가 다 다르거든요. 보면. 근데 일국의 대통령과 국가를 움직이겠다고 하시는 분이. 그렇게 조변석개하듯이 정책의 주요 정책들이 바뀌는 부분에 대해서 윤석열 후보가 아마 정확히 조금 비판을 하신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차원에서 국민들께서 봐주시면 되지 않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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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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