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말말말] "김근태의 길 따라서…" "세제도 원전정책도 맨날 바뀌어"

  • 3년 전
[대선 말말말] "김근태의 길 따라서…" "세제도 원전정책도 맨날 바뀌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오늘 고 김근태 열린민주당 의장 서거 10주기를 맞아 추모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1박 2일 대구 경북을 방문하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경북 울진의 신한울 3·4호기 원자력발전소 건설 현장을 찾아 이재명 후보를 직격했습니다.
화면으로 보시겠습니다.

"삶의 대척점 섰던 박정희 전 대통령의 경제성장정 책 긍정 평가도 주저앉으셨다. 따뜻한 나라, 따뜻한 경제, 억강부약 기본사회. 좌우 진영 따지지 않는 실용주의. 의장님 이루고자 한 세상과 저 이재명 이루고자 하는 세상 전혀 다르지 않다고 생각. 국민 개개인 삶 지키고 키워주는 나라. 국민 최소한의 삶, 경제적 기본권 보장되는 나라가 우리가 가야 할 길임 잊지 않겠다."

"세제부터 시작해서 원전 정책까지 맨날 바뀌거든요. 이렇게 말했다가 자기들이 또 빅데이터 돌리고 여론조사 해서 불리하다고 하면 또 바꾸고. 그러면 감원전이라는 게 그 내용이 뭡니까? 구체적인 걸 저도 아직 못 들었습니다. 이재명 후보도 아까 제가 말씀드렸지만 2017년 2월부터 시작해서 대선 캠페인 할 때부터 소위 진보의 표를 모으기 위해서 환경단체 주장을 무조건 맹목적으로 받아들여서 탈원전만이 정답이다 하고 수차 외쳐 왔어요. 그런데 이게 아무래도 탄소중립에 문제가 있으니 탈원전 폐기라는 말은 못하고 다시 애매하게. 나는 감원전이라는 말은 새로 아마 조어를 하신 모양인데…"

"심상정케어는 '문재인케어'의 한계를 넘어선, 대한민국 최초로 '시민 건강권'을 구현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심상정케어는 , , 의 세 가지로 구성됩니다. 산재부터 질병까지 병원비 걱정 없는 나라를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저는 단일화에 대해서 어떤 고려도 없다고 이미 말씀드렸습니다. 제가 출마한 이유는 제가 당선되기 위해서 나왔고 제가 정권교체를 할 겁니다. 그런 마음이 있기 때문에 이렇게 아주 상세하게 대통령 당선 이후에 이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재원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 이것을 고민한 것 아니겠습니까. 아니면 왜 이렇게까지 고민하겠습니까. 시간 많이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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