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 지중해에 전함 주둔 명령…러시아 대비책 관측

  • 3년 전
미 국방, 지중해에 전함 주둔 명령…러시아 대비책 관측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성을 서방이 주시하고 있는 가운데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자국 항모 타격단을 중동이 아닌 지중해에 대기하도록 명령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미 국방부 관계자는 자국 항모 해리 트루먼호와 이를 따르는 군함 5척의 운항 계획이 변경됐다며 이는 유럽에 계속 미군이 주둔해야 할 필요성을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이런 조치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의 접경 지역에 군사력을 집중시키고 있는데 대한 대비책이자 러시아 위협으로부터 유럽 동맹과 협력국들을 안심시키려는 행보로 관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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