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에 둔기 들고 집단폭행…고려인들 2심서도 실형

  • 2년 전
대낮에 둔기 들고 집단폭행…고려인들 2심서도 실형

대낮에 주행 중인 차량을 가로막고 운전자를 집단 폭행한 고려인들이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수원고법 형사1부는 오늘(24일) 특수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고려인 A씨 등 3명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이 징역 1년 4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 등은 지난 2월 8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남양면에서 고려인 마약조직원 B씨 등 10여 명과 함께 다른 고려인 C씨 등 2명이 타고 가던 승용차를 가로막고 둔기로 집단 폭행을 가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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