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취구성] 문대통령 "오미크론 대세될수도…비상한 각오로 극복 전력"

  • 2년 전
[녹취구성] 문대통령 "오미크론 대세될수도…비상한 각오로 극복 전력"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 변이인 오미크론이 조만간 대세가 될 수 있다며 정부가 비상한 각오로 위기 극복에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국무회의 모두발언 함께 보시겠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이번에도 경험했듯이 코로나는 조금이라도 빈틈을 보이면 언제든지 확산될 수 있습니다.

우리 역시 오미크론 변이가 조만간 대세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대비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특히 확진자 증가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위중증 환자를 치료하는 데 부족함이 없어야 합니다.

관건은 충분한 병상 확보와 의료 인력입니다.

국립대병원과 공공의료 자원을 총동원하여 병실을 획기적으로 보강하고, 의료 인력도 조속히 확충해 주기 바랍니다.

민간 병원의 협조도 절실히 필요합니다.

희망적인 소식은 백신접종에 점차 속도가 나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 3차 접종률이 아주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시련이 성공을 만듭니다.

우리는 지금 고비를 이겨내고 반드시 일상회복에 성공할 것입니다.

전 부처가 한 몸이 되어 비상한 각오로 전력을 다해 주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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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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