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체치료제 리제네론·릴리 "오미크론에 효과 떨어져"

  • 3년 전
항체치료제 리제네론·릴리 "오미크론에 효과 떨어져"

코로나19 대응에 쓰이던 리제네론·릴리 등의 항체 치료제가 새 변이 오미크론에는 효과가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AP통신이 현지시간 19일 보도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의 스파이크 단백질에는 수십 종의 돌연변이가 있어, 항체가 제힘을 발휘하기 어렵다는 연구 결과가 최근 나온 것입니다.

영국 제약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항체 치료제 '소트로비맙'는 오미크론에도 일부 효능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공급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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