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전 여친 가족 살인' 피의자는 25살 이석준

  • 3년 전
'송파 전 여친 가족 살인' 피의자는 25살 이석준

전 여자친구의 집을 찾아가 가족을 살해한 '송파 잠실동 빌라 살인사건' 피의자의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서울경찰청은 96년생 만 25세 이석준의 사진과 신상을 공개했습니다.

경찰은 오늘(14일) 특정강력범죄 피의자의 신상공개위원회를 개최하고, 유사 범행에 대한 예방 효과 및 2차 피해 우려 등 공공의 이익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씨는 지난 10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의 한 빌라 4층을 찾아가 흉기로 전 여자친구의 어머니를 찔러 숨지게 하고 남동생을 중태에 빠지게 한 혐의 등을 받습니다.

이씨는 범행 일체를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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