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오염도 유지기준 초과 시설 40%가 어린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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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오염도 유지기준 초과 시설 40%가 어린이집

지난해 다중 이용시설의 실내 공기질 점검에서 실내 오염도 유지 기준을 초과한 시설의 40%가량이 어린이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환경부가 최근 발간한 보고서를 보면, 2020년 오염도 검사 결과 유지 기준 초과율은 2.2%로 지난 2019년에 비해 1.2% 줄었습니다.

유지 기준을 초과한 43개 시설 중 40%에 이르는 17곳은 어린이집이었습니다.

환경부와 지자체는 매년 전국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실내 공기질 유지 기준과 권고 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기준 위반 시 관리 책임자에게 개선 명령이 내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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