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39% vs 윤석열 35%...이재명 37% vs 홍준표 40% / YTN

대선 양자 대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이 하락하며 국민의힘 윤석열 전 총장과는 격차가 줄었고, 홍준표 의원에게는 역전을 허용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여론조사 기관 4곳이 이재명 후보 선출 직후인 지난 11일부터 사흘 동안 전국 성인 천16명을 조사한 결과,

대선 양자 대결에서 이재명 후보는 전주보다 5%포인트 하락한 39%를, 윤 전 총장은 전주보다 2%포인트 상승한 35%를 기록했습니다.

이재명 후보 대 홍준표 의원의 양자 대결에서는 홍 의원이 전주보다 3%포인트 상승한 40%를 기록해 3%포인트 하락으로 37%에 그친 이 후보를 앞섰습니다.

보수 진영 대선 후보 적합도는 홍 의원이 25%로 1위에 올랐고, 윤 전 총장 22%, 유승민 전 의원 12% 순이었습니다.

권민석[minseok20@ytn.co.kr]

엠브레인퍼블릭과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가 공동으로 수행한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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