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년 전
화이자, '알약 형태' 코로나 치료제 2상 임상시험 개시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알약 형태의 코로나19 치료제 2상 임상시험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AFP·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화이자는 코로나19 확진자와 같은 가정에 사는 성인 2천660명을 대상으로 경구용 항바이러스제 2상 시험에 들어갔습니다.

이 항바이러스제는 코로나19 감염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거나 바이러스에 노출됐음을 인지한 초기 환자들을 위한 치료제입니다.

현재까지 단일클론항체 코로나19 치료제 2종이 미 보건당국의 사용 승인을 받았지만 아직 당국의 승인을 받은 경구용 치료제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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