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총리, 노정협상 타결에 "큰산 하나 넘은 심정"

  • 3년 전
김총리, 노정협상 타결에 "큰산 하나 넘은 심정"

김부겸 국무총리는 보건의료산업노조와 정부간 노정협의 협상이 타결된 것과 관련해 "보건의료인 여러분의 대승적 결정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2일) 새벽 SNS를 통해 "4차 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현장 의료인력의 파업까지 이어졌다면 코로나19 대응은 더욱 어려워졌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밤잠을 이루지 못하고 기다렸다. 큰 산을 하나 넘은 듯한 심정"이라며 "보건의료인들이 합당한 대우를 받고 근무할 수 있도록 관련 예산을 확보하고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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