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그린피스 잔칫날 쓴소리 한 메르켈 독일 총리 / YTN

  • 3년 전
-독일 북부 슈트랄준트 (2021. 8. 30)

-오는 10월 정계 은퇴 예정인 메르켈 독일 총리가 찾은 이곳은

-환경단체 그린피스의 창립일 기념 행사장

-편하지 않은 자리도 찾아가는 쿨한 성격

-메르켈 독일 총리

"기후변화는 지구상의 생명에 대한 가장 큰 위협이며 생물 다양성을 위협하는 종의 멸종과 관련이 있습니다. 그것은 모두에게 영향을 주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맞서야 하는 것입니다. 정치적으로 말하면 모두가 각자의 수준에서 기후 보호를 위해 자신의 몫을 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다자간 조치 없이는 결국엔 효과가 거의 없거나 전혀 없습니다."

-그린피스에는 매우 불편한 한 마디도

-메르켈 독일 총리

"그러나 오늘 같은 날에도 지난 6월 유럽축구선수권대회 개막전 때 뮌헨 경기장에 낙하산이 난입한 일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6월 15일, 유럽축구선수권대회 독일-프랑스 경기 시작 전 그린피스 활동가가 '석유를 쫓아내자'라고 적힌 낙하산을 타고 경기장에 들어와 시위를 벌인 일을 언급함

-메르켈 독일 총리

"이 일로 그린피스 활동가 자신뿐만 아니라 경기장을 찾은 사람들도 상당히 위험했습니다. 훨씬 더 나쁜 결과를 낳을 수도 있었는데 그린피스가 유감을 표명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좋은 뜻으로 하는 일도 과정이 중요하다는 따끔한 지적

-구성 방병삼

#메르켈_그린피스에_따끔한_충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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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oryline
German Chancellor Angela Merkel said "climate change was the biggest threat on our earth" at an anniversary event for Greenpeace in Stralsund on Monday.

"Everyone must do their part to protect the climate at their own level. But without multilateral action little to nothing works," she said.

Merkel celebrated the work the organisation carried out, but condemned an event in which a Greenpeace protester parachuted into a football stadium, saying it endangered stadium visitors and the activist.

YTN 방병삼 (bangb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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