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 파주NFC 소집...이번 주 월드컵 최종예선 2연전 / YTN

  • 3년 전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축구대표팀이 아시아 최종예선을 앞두고 모였습니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다음 달 2일 이라크전, 7일 레바논전을 앞두고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 소집돼 담금질을 시작했습니다.

손흥민과 황희찬, 황의조와 김민재 등 유럽파 4명은 오늘(31일) 합류하는 가운데, 주말 리그 경기를 마치고 모인 선수들은 가벼운 회복훈련으로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벤투호 단골인 미드필더 정우영은 귀국 항공편에서 확진자가 나오면서 2주 격리에 들어가, 주세종이 대체 발탁됐습니다.

[이재성 / 축구대표팀 미드필더·독일 마인츠 : 책임감을 가지고 들어왔기 때문에 첫 스타트를 잘 끊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월드컵 최종예선이)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더 집중력을 가지고 준비하려고 합니다.]

[이동경 / 축구대표팀 미드필더·울산 : 선수가 계속 경기장에 나가는 것은 행복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즐기면서 하고 있습니다. 득점 기회가 있다면 득점하는 부분에 신경을 쓰겠습니다.]

[조규성 / 축구대표팀 공격수·김천 상무(A대표팀 첫 발탁) : 팀에 빨리 녹아드는 것이 중요한 것 같고요. 팀원들이 원하는 것을 빨리 파악해서 제가 잘 맞춰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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