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五감] 신규 확진자 1,400명대…비수도권 '38.2%' 外

  • 3년 전
[1번지五감] 신규 확진자 1,400명대…비수도권 '38.2%' 外

▶ 신규 확진자 1,400명대…비수도권 '38.2%'

1번지五감,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해양경찰들이 울릉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를 긴급이송하고 있습니다. 관광객 중 2명의 감염자가 발생한 건데요.

이 확진자들은 216km 거리의 포항까지 이송됐습니다.

곳곳에서 산발적인 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는 1,418명을 기록했는데요.

특히 비수도권의 감염 비중이 40%에 육박한 점이 우려됩니다.

▶ '접종자 포함 4인까지'…오늘 백신 인센티브 시작

두 번째 사진 볼까요?

서울 시내 한 식당 앞에 4단계 거리두기 연장 안내문이 새로 붙고 있습니다.

백신접종 완료자 2인을 포함하면 4인까지 합석이 가능하다는 내용이 눈에 띄는데요.

사회적 거리두기 세부 지침이 변경됨에 따라 오늘부터 백신 인센티브가 적용됩니다.

특히 식당·카페는 이날부터 매장 영업시간이 오후 9시로 1시간 단축되니 일상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재한 아프간인들 "한국 협력했던 가족들 구출해달라"

마지막 사진입니다.

종로에 있는 외교부 청사 앞에서 재한 아프간 한국협력자 가족들이 시위를 열고 있습니다.

아프간에 있는 가족의 구출을 요청하는 건데요.

가족들이 아프간 내 미군 기지 건설을 도왔다는 사실과 소수민족인 하자라족이라는 점을 알리며 탈레반에 심각한 위협을 당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들은 돌아갈 곳이 없어진 재한 아프간 국민들의 난민 신청도 너그럽게 받아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지금까지 1번지五감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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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