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육군훈련소 또 집단감염…훈련병 11명 확진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훈련병 1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국방부에 따르면 오늘(18일) 오전 육군훈련소 내 같은 생활관 훈련병 16명 중 1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달 28일 입소한 훈련병 1명이 약 열흘 간의 동일집단 격리와 2차례 유전자증폭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지난 16일 증상이 발현돼 어제(17일)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번 감염은 지난달 논산 훈련소에서 누적 123명의 확진자가 확인된 이후 약 한 달 만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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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입소한 훈련병 1명이 약 열흘 간의 동일집단 격리와 2차례 유전자증폭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지난 16일 증상이 발현돼 어제(17일)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번 감염은 지난달 논산 훈련소에서 누적 123명의 확진자가 확인된 이후 약 한 달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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