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동물원서 한국호랑이 5마리 자연번식으로 태어나

  • 3년 전
에버랜드 동물원서 한국호랑이 5마리 자연번식으로 태어나

멸종위기 1급인 한국호랑이 5마리가 경기 용인 에버랜드 동물원에서 자연번식으로 태어났습니다.

에버랜드 동물원은 지난 6월 27일 암컷 3마리와 수컷 2마리의 한국호랑이가 태어나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호랑이는 보통 한 번에 2∼3마리 정도만 출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5마리가 한 번에 태어난 것은 세계적으로도 매우 드문 사례입니다.

한국호랑이는 전 세계에서 1천여 마리 정도밖에 남지 않아 야생동물 보호 협약에 멸종위기 1종으로 지정된 희귀동물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