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펀치] 민주당 김원이·국민의힘 전주혜 한판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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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펀치] 민주당 김원이·국민의힘 전주혜 한판 토론

■ 방송 :
■ 진행 : 정호윤 앵커
■ 출연 :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

여야 의원들의 뜨거운 정치토론, 여의도펀치입니다.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 나오셨습니다.

여야 대선주자들을 둘러싼 각종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특히 지지율 상위권 후보를 향한 '때리기'에 후보들의 날 선 반박도 계속되고 있는데요. 검증의 골든타임을 놓친다면 지지율 하락이 불가피한 만큼 각 캠프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검증의 시간'이란 이름 아래 제기되는 의혹이 네거티브 공방으로 비치기도 하는데요?

민주당 대선 경선 첫 TV토론회에 앞서 민주당 차원에서 '원팀 협약식'을 열었습니다. '원팀' 배지를 가슴에 단 토론회 중간에도 신경전은 여전했습니다. 최근 논란이 된 '백제 발언'이 도마에 오르는가 하면 '탄핵 표결 논란'을 두고 또다시 충돌했습니다?

야권에서도 대권 예비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신경전이 엿보입니다. 윤 전 총장의 입당이 가시화하자 당내 주도권을 쥐기 위한 밀고 당기기가 본격화하고 있는데요. '결정의 시간'에 뒤따르는 관심은 시기와 명분이고, 향후 당내 경쟁 구도도 주목됩니다?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이 '드루킹 사건'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하면서 청와대 인근에서 1인 시위를 벌였습니다. 오늘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이 자리를 찾아 문 대통령을 비판하기도 했데요. '사과' 요구 어떻게 보십니까?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드루킹 특검'을 연장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정진석 의원도 윤 전 총장과 같은 목소리를 내고 있죠. 여당의 비판 속 '드루킹 특검 연장론'을 두고 국민의힘 내에서도 공방이 여전한데, 어떤 견해 가지고 계십니까?

징벌적 손해배상을 핵심으로 하는 언론중재법 개정안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위를 통과했습니다. 야당의 반대가 있었지만, 여당은 다음 달 본회의에서 법안을 통과시킬 계획을 밝히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언론 개혁이 비로소 첫걸음을 뗐다고 평가하지만, 국민의힘은 언론에 재갈을 물리고 노무현 정신에 위배된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두 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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