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자리 논란' NC 박민우 참고인 조사

  • 3년 전
'술자리 논란' NC 박민우 참고인 조사

프로야구 선수들의 방역수칙 위반 사건과 관련해 NC 다이노스 박민우 선수가 경찰에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됐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박 선수를 상대로 술자리에 참석하게 된 경위 등을 조사했습니다.

강남구에 따르면 박민우 선수와 같은 팀 박석민·이명기·권희동 선수는 여성 2명과 지난 5일 밤부터 6일 새벽까지 원정경기 숙소에서 사적 모임을 가졌습니다.

올림픽 대표팀에 뽑혀 예방접종을 마친 박 선수를 제외한 나머지 5명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나머지 5명은 격리를 마치면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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