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재생산지수 1.32로 증가…"일상감염 빈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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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재생산지수 1.32로 증가…"일상감염 빈번"

수도권 중심의 코로나19 4차 대유행 현상이 비수도권으로 빠르게 확산하면서 국내 감염재생산지수가 1.32로 높아졌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어제(18일) 브리핑에서 "지난 1주간 감염재생산지수는 1.32로, 3주 연속 1 이상을 보이면서 유행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손 반장은 "지역적으로는 수도권의 유행이 계속되는 가운데 비수도권도 뚜렷한 증가세로 전환되고 있다"며 "소규모 접촉 감염과 '조사중' 사례 비율을 합치면 80% 정도로 일상 속의 작은 감염이 여전히 빈번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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