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마이애미 28층 법원청사 전면폐쇄…"안전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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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마이애미 28층 법원청사 전면폐쇄…"안전우려"

아파트 붕괴 참사가 발생한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 지역의 28층짜리 민사법원 청사가 균열 현상 등 건물 구조상의 안전 우려로 전면 폐쇄됩니다.

이번 조치는 인근 서프사이드 아파트 붕괴로 대형 인명 사고가 난 이후 각종 건물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이 실시된 뒤 나왔습니다.

이 청사는 1928년에 완공된 노후 건물로, 카운티 측은 누수와 곰팡이 등의 문제로 현 청사를 매각할 계획이었다고 AP통신은 전했습니다.

당국은 이 지역의 2층짜리 아파트도 일부 콘크리트에 문제가 발견돼 추가적인 구조공학 정밀분석을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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