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의 경제읽기] 강변북로·올림픽대로에 BTX…대도시권 BRT 12개 확충

  • 3년 전
[김대호의 경제읽기] 강변북로·올림픽대로에 BTX…대도시권 BRT 12개 확충


정부가 5년간 권역별 광역교통망 계획 등을 담은 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안을 발표했습니다.

수도권의 교통대란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방식의 청사진이 담겼는데요.

주요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60대 인구 비중이 처음으로 20~30대를 뛰어넘었습니다.

고령화와 함께 인구 감소세가 이어지며 10년 후 50대 이상이 전체 인구의 절반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요.

경제적 여파는 어떨지, 또 어떤 대책이 필요할지 짚어보겠습니다.

정부가 2025년까지 전국 대도시권을 잇는 광역철도 41개 노선을 신설하는 등 대도시권 광역 교통 개선을 위해 5년 동안 7조1천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어떻게 교통 인프라가 강화되는지 굵직한 계획부터 정리해주신다면요?

이번 시행계획에서 특히 관심이 높은 부분은 'BTX' 도입입니다. 철도처럼 정시성과 대용량 수송 능력을 갖춘 신개념 버스 서비스라는데, BTX가 정확히 뭔가요?

BTX는 올림픽대로의 행주대교~당산역 구간과 강변북로의 수서 나들목에서 강변역 구간에서 운행될 예정입니다. BTX가 시작되면 지금과 비교해 출퇴근길이 얼마나 단축될까요?

전국 대도시권에도 광역 교통망이 구축될 전망입니다. 부산·울산권에 광역 철도와 도로가 시행되고, 대전권은 2개 광역 BRT 노선이 만들어질 예정인데요. 지역별 중점 사업 어떻게 보셨습니까? 지역 균형발전과 경제적 효과도 클 것 같은데요?

지난해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우리나라 인구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체 평균 연령이 43.4세로 60대 인구가 처음 20대와 30대 인구를 추월한 건데요. 어떤 의미가 담겨있다 보시나요?

아동·청소년·청년 인구가 줄고 고령 인구가 느는 추세가 이어지며 노동공급 감소 등 경제와 사회 전반의 부정적 영향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정부가 인구구조 변화에 대비해 경제 활동 인구를 늘리는 방안을 강화하기로 했는데, 어떤 대책을 준비 중인가요? 예상 효과는 어떻게 전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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