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도 이건희 컬렉션 처음 선보여...4점 덕수궁관 전시회 통해 공개 / YTN

  • 3년 전
대구, 광주 등지에 이어 서울에서도 기증된 이건희 컬렉션 가운데 일부가 대중 앞에 선보입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오는 8일부터 덕수궁관에서 개막하는 'DNA: 한국미술 어제와 오늘' 전시회에 지난 4월 기증받은 이건희 컬렉션 가운데 넉 점을 선보입니다.

가족을 그린 이중섭의 은지화 한 점과 도자기를 그린 도상봉의 정물 2점, 박영선의 '소와 소녀'입니다.

대구와 광주 등 지역 미술관에서는 기증받은 이건희 컬렉션을 전시하고 있지만 서울에서 대중 앞에 등장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번 전시회는 우리 문화재와 미술 작품을 함께 보면서 시공을 초월한 한국미의 DNA를 찾기 위한 것으로, 오는 10월 10일까지 열립니다.

국립현대미술관과 국립중앙박물관은 기증받은 주요 작품을 이달 중 대중에 대거 공개합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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