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결장 협착증 수술…교황청 "잘 끝나고 회복 중"

  • 3년 전
교황, 결장 협착증 수술…교황청 "잘 끝나고 회복 중"

프란치스코 교황이 대장의 일부인 결장 협착증 수술을 무사히 마친 뒤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황청은 성명을 통해 교황이 이탈리아 로마의 한 종합병원에서 전신 마취로 수술을 받았으며, 잘 회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수술에 관한 세부 사항이나 교황이 병원에 얼마나 더 머물지 등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결장 협착증은 통상 고령층에게 나타나는 질병으로, 주기적인 복통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올해 84세인 교황이 건강상 이유로 병원에 입원한 것은 2013년 즉위 이후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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