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특검, 대통령기록관 압수수색…기간연장 신청
세월호 참사 증거 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이현주 특별검사팀이 지난달 28일부터 이틀 간 대통령기록관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세월호 유족들은 지난달 15일 이 특검과 만나 "아직 공개 안 된 대통령기록물 압수수색을 적극적으로 검토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습니다.
세월호 유족들은 참사 당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행적과 참사 관련 청와대 대응의 적정성을 확인해야한다고 주장해왔습니다.
특검은 아울러 청와대에 활동기간 연장도 신청했습니다.
지난 5월 13일 출범한 특검은 7월 11일까지 60일간 수사할 수 있지만,필요한 경우 대통령 승인을 받아 30일 연장할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세월호 참사 증거 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이현주 특별검사팀이 지난달 28일부터 이틀 간 대통령기록관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세월호 유족들은 지난달 15일 이 특검과 만나 "아직 공개 안 된 대통령기록물 압수수색을 적극적으로 검토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습니다.
세월호 유족들은 참사 당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행적과 참사 관련 청와대 대응의 적정성을 확인해야한다고 주장해왔습니다.
특검은 아울러 청와대에 활동기간 연장도 신청했습니다.
지난 5월 13일 출범한 특검은 7월 11일까지 60일간 수사할 수 있지만,필요한 경우 대통령 승인을 받아 30일 연장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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