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 사무실 오물 투척 소동…경찰 수사

  • 3년 전
광복회 사무실 오물 투척 소동…경찰 수사

광복회 일부 회원들이 광복회 사무실에 오물을 뿌리고 기물을 파손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28일) 오전 9시쯤 서울 영등포구 광복회관에서 일부 광복회 회원들이 회장실에 무단 침입해 오물을 뿌리고 기물을 파손했습니다.

이들은 김원웅 광복회장 부모의 독립운동 경력에 문제를 제기하는 회원들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관할 지구대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조만간 이들을 소환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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