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횡성양조장서 주향로 견학·막걸리 빚기 행사 열어

국순당이 '막걸리 빚기'의 국가무형문화재 지정을 기념해 강원도 횡성양조장 견학과 막걸리 빚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문화재청과 한국막걸리협회 및 대한탁약주제조중앙회가 주최한 전국의 주요 막걸리 양조장을 중심으로 한 양조장 투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습니다.

지난 26일 찾아가는 양조장으로 지정된 국순당 횡성양조장에서는 우리술 역사문화 체험공간인 주향로 견학과 막걸리 빚기 체험이 함께 이뤄졌습니다.

국순당의 우리 술 전문 교육공간인 우리술 아름터의 전문강사가 진행했으며, 특히 전래하는 ‘막걸리 빚기’ 방법 중 백설기를 이용한 막걸리 빚기 체험으로 우리 막걸리의 다양성을 알렸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