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대우건설 본입찰…3년 만에 '새주인 찾기' 재도전

  • 3년 전
[비즈&] 대우건설 본입찰…3년 만에 '새주인 찾기' 재도전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 시간입니다.

오늘(25일)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대우건설 본입찰…3년 만에 '새주인 찾기' 재도전

대우건설이 3년 만에 새 주인 찾기에 나섭니다.

대우건설 최대주주인 KDB인베스트먼트는 지분 50.75%를 두고 대우건설 인수 희망자들에게 구체적인 제안서 제출을 요청했습니다.

앞서 지난 2018년 호반건설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대우건설 매입을 추진했지만, 부실 문제로 매각이 불발된 바 있습니다.

▶ 신세계백화점, 2027년 수서역에 '제2의 강남점'

신세계백화점이 오는 2027년 서울 강남구 수서역 환승센터에 대형 신규 점포를 개점합니다.

영업면적은 약 2만5천 평 규모로 서울 강남점 수준과 비슷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관련해 차정호 신세계백화점 사장은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은 수도권 동남부의 핵심 상권이 될 만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한화솔루션, 공장 폐열로 온수…"연 1천500t 탄소 감축"

한화솔루션이 연간 100만 톤의 온수를 롯데케미칼에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울산 3공장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이용해 생산한 고온의 온수를 한화솔루션이 롯데케미칼에 제공하고, 이를 에너지원으로 냉동기를 가동해 전기에너지를 절감하는 겁니다.

예상되는 이산화탄소 감축량은 연간 1,500t으로, 승용차 430대가 1년 동안 발생시키는 양에 맞먹습니다.

▶ 세브란스병원 소아신속대응팀 출범…"이상징후 조기 발견"

세브란스병원에 소아 입원 환자를 위한 소아신속대응팀 '세이브키즈'가 출범했습니다.

소아신속대응팀은 만 1개월 이상 18세 미만의 소아입원환자의 급성 악화를 미리 발견해 심정지 등으로 이어지는 상황을 막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 KT엠모바일, 디지털격차 해소 시니어 요금 출시

KT엠모바일이 서울시와 고령층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시니어 전용 알뜰폰 요금을 선보였습니다.

가입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피처폰을 소유한 어르신으로 기본데이터 2GB와 소진 후 속도 제한이 걸린 무제한 데이터가 월 8,900원에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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