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생계형임대사업자 '종부세 합산배제' 유지 검토

  • 3년 전
與, 생계형임대사업자 '종부세 합산배제' 유지 검토

더불어민주당 부동산특별위원회가 생계형 임대주택사업자에 한해 의무 임대기간이 끝나도 종합부동산세 합산배제 혜택을 유지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위는 어제(7일) 오후 국토교통부와의 실무 당정협의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임대등록사업자 제도 개선안을 논의했습니다.

앞서 특위는 임대사업자의 의무 임대기간이 끝나면 세제혜택의 추가연장 없이 정상 과세하기로 하는 한편 매입 임대사업자의 신규 등록도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임대사업자들이 반발하면서 생계형 사업자의 기존 혜택은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특위 내부에서 힘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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