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석유화학·바이오, 올해 말 수출 악화 우려"

  • 3년 전
"컴퓨터·석유화학·바이오, 올해 말 수출 악화 우려"

올해 하반기 컴퓨터와 석유화학, 디스플레이, 바이오 수출 증가세가 꺾일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15대 품목 수출 전망을 조사한 결과, 올해 하반기부터 수출 호조세가 꺾일 품목으로 바이오·헬스, 가전, 컴퓨터, 석유화학 등이 꼽혔습니다.

이차전지와 자동차, 반도체, 선박 등 품목은 하반기에도 수출 호조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수출 산업에 가장 큰 위협요인으로 '글로벌 수요 감소'를 가장 먼저 꼽았고, '미중 패권갈등'과 '보호무역주의 확산'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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