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큐브] 성매매 강요로 동창 사망케 한 커플, 어떻게 밝혀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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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큐브] 성매매 강요로 동창 사망케 한 커플, 어떻게 밝혀졌나


큐브 속 사건입니다. 큐브 함께 보시죠.

이번 큐브는 'HOW'(어떻게?)입니다.

학교 동창을 감금해 2천 번 넘는 성매매를 강요하고 냉수 목욕 등 가혹행위까지 해 숨지게 한 20대 남녀가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하마터면 묻힐 뻔한 커플의 악행이 어떻게 세상에 알려지게 됐을까요?

박주희 변호사, 김수민 시사평론가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동창생에게 2천 번 넘게 성매매를 시켰다?! 도무지 상상이 안 되는데 이 사건이 세상에 알려지지 못하고 묻힐 뻔했다면서요? 어떻게 된 일입니까?

10년 이상 알고 지낸 친구에게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던 건지 이해가 되지 않는데요, 이 커플은 치밀한 수법을 악용했다면서요?

왜 도망가지 않았을까, 왜 다른 사람에게 알리지 않았을까, 많은 의문점이 남는데 검찰 측은 죽은 동창생이 친구에게 '그루밍' 돼 감금된 상태에서 성매매를 강요당하다 사망에 이르렀다고 잠정 결론 내렸습니다? '그루밍'이라는 게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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