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대 정육업체 JBS "해킹 피해 대부분 복구"

  • 3년 전
세계최대 정육업체 JBS "해킹 피해 대부분 복구"

세계 최대 정육업체 중 한 곳인 브라질의 JBS SA가 사이버 공격 피해를 대부분 복구했다고 밝혔습니다.

JBS SA는 성명을 통해 사이버 공격 피해 복구가 상당히 진전됐다면서 2일부터 공장 대부분을 가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습니다.

JBS SA의 미국 자회사인 JBS USA 측도 전산망을 대부분 복구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번 해킹 사건의 여파로 육류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이번 사이버 공격의 배후에 러시아와 연계된 해킹그룹 레빌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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