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 5천만+α개 수입…긴급할당관세지원 기간 연장

  • 3년 전
계란 5천만+α개 수입…긴급할당관세지원 기간 연장

정부가 물가 안정을 위해 농·축·수산물과 원자재의 수입·비축물량을 확대하고 관련 업계에 금융지원을 늘립니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오늘(2일)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이같은 방침을 밝혔습니다.

정부는 지난달 4,000만 개였던 계란 수입 물량을 이달 5,000만 개 이상으로 확대하고 이달 말 종료 예정이었던 계란 등 가공품 7종에 대한 긴급할당관세지원조치도 연말까지 연장합니다.

또 국제 원자재 가격이 올라가는 데 따라 비철금속 할인방출물량을 이달 2만9,000t으로 늘리고 기업당 외상 구매 상한을 30억 원으로 10억 원 늘리고 이자율도 하향 조정을 검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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