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 조작이란 이유로 폐지됐던 네이버, 다음 실검, 결론은 눈과 귀가 막혀버린 여론

네이버, 다음의 실검이 종료되면서 실검의 의존도 높았던 젊은 이용자들은 지난 4월 실시된 지방선거의 외국인 투표권,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국적법 개정 등 큰 이슈에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실검이 사라지면서 뉴스토픽 또한 같이 사라져 언론사 기사에서 많이 언급되는 키워드 또한 볼 수 없어지고 관심도 떨어지는 정치에 대해선 눈과 귀가 막혀버린 셈입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공청회까지 열어 국내 포털 사이트의 알고리즘 정보를 정부에 제공하는 내용 등의 법개정을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몇몇 여당 의원들은 한발 더 나가 포털의 뉴스제공을 아예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까지 제기했으며 여당의 말대로 되면 뉴스는 검색으로만 볼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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