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몰카 교사, 예전 근무지서도 불법촬영 의혹
서울의 한 고등학교 여직원 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로 직위해제된 교사가 예전에 근무했던 다른 학교에도 몰카를 설치했단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교사 A씨가 현재 근무지 외에 예전 근무지에도 몰카를 설치했단 의혹이 제기돼 피해사실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가 예전에 근무했던 학교는 자체조사를 벌여 교내 여자 화장실에서 부품 대부분이 없는 몰카를 찾아냈습니다.
A씨가 해당 몰카를 설치한 것으로 현재 확인되진 않았지만, 경찰은 A씨에게 혐의점이 있다고 보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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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가 예전에 근무했던 학교는 자체조사를 벌여 교내 여자 화장실에서 부품 대부분이 없는 몰카를 찾아냈습니다.
A씨가 해당 몰카를 설치한 것으로 현재 확인되진 않았지만, 경찰은 A씨에게 혐의점이 있다고 보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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