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전·월세 대출 상설화…공급 한도도 없애

  • 3년 전
청년 전·월세 대출 상설화…공급 한도도 없애

만 34세 이하 청년에게 연 2%대 금리로 전·월세 보증금을 지원하는 청년 전·월세 대출의 한도가 폐지되고 상설화됐습니다.

금융당국과 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재작년 5월 출시 이후 올해 4월까지 청년 전·월세 대출 실적은 5조1,000억원으로, 공급 규모가 1조1,000억원에서 4조1,000억원으로 확대된 데 이어 한도가 폐지됐습니다.

또 시범 상품처럼 공급 한도가 소진될 때마다 한도를 늘리는 방식이 아니라 이번에 정식 상품으로 상설화됐습니다.

청년 전·월세 대출은 34세 이하 청년에게 2%대 금리로 7,000만원 이하 보증금 등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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