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유흥주점발 감염 47명 늘어…누적 69명

  • 3년 전
대구 유흥주점발 감염 47명 늘어…누적 69명

대구에서 유흥주점발 신규 확진자가, 마흔 일곱명 추가되는 등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토요일 0시 기준 추가 확진자가 56명 발생했습니다.

이중 마흔 일곱명이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로, 내·외국인 종사자 21명, 유흥주점 이용자 25명, n차 감염 한 명 등입니다.

이로써 관련 누적 확진자는 경북지역을 포함해 예순 아홉명으로 늘었습니다.

대구시는 유흥주점 관련 감염이 급증함에 따라 오는 30일까지 유흥주점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리고 유흥업소 종사자 전수검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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