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환자 561명·수도권 신규 환자 344명 / YTN

  • 3년 전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다시 5백 명대로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최근 일상 생활 주변에서 이어지는 감염의 확산세가 여전한데다 해외유입 변이 바이러스도 지역사회로 번지고 있어서

신규 확진자는 언제든지 늘어날 수 있다는 게 정부의 판단입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이승훈 기자!

지난 이틀간 6백 명대였는데 다시 5백 명대로 떨어졌군요?

[기자]
그렇습니다.

0시 현재 국내 발생 신규 확진 자는 561명입니다.

국내 발생이 542명이고, 해외 유입 사례로 분류된 신규 환자가 19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171명, 경기 161명 등으로 수도권 환자만 344명입니다.

또 수도권 밖의 지역을 보면 등 충남 40명 대구 18명 광주 13명 경남 18명 등 입니다.

오늘도 전국 17개 시도 모두에서 신규 환자가 확인됐습니다.

하루 동안 사망자는 6명이 더 나왔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4명이 줄어 147명이 됐습니다.

어제 하루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환자는 모두 75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62명 비수도권 13명입니다.


이번에는 백신 접종 상황 알아보죠.

어제부터 백신 1차 접종자가 많이 늘고 있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백신 1차 접종도 다시 하루 접종자가 만 명을 넘었습니다.

어제 1차 신규 접종자는 만 천여 명입니다.

그제 천7백여 명을 비롯해 지난 일주일간 많아야 7천여 명 정도였는데 다소 속도가 붙었습니다.

어제 하루 2차 접종까지 모두 마친 사람은 20만7천여 명이 더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접종을 마친 누적 접종자는 전체 인구의 2.9% 정도인 148만2천여 명입니다.

이런 가운데 오는 27일부터는 65∼74세 고령층과 만성 중증 호흡기질환자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이 시작됩니다,

또 다음 달부터 요양병원·시설에 입소한 환자나 면회객 가운데 어느 한쪽이라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면 대면 면회를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이승훈[shoonyi@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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